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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꿀팁 한양대 디자인학과 틴토가 말하는 미대 입시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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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8-12-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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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이민지 틴토의 미대 입시 팁 칼럼입니다 -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에 재학중인 틴메이저 틴토 3기 이민지 입니다.
저는 오늘 미대 입시에 대한 팁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해요.


이민지 틴토의 이야기
  간단하게 저의 이야기를 하자면 이렇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입학과 동시에 미술을 시작했고 일반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입시를 준비했어요. 여느 학생들처럼 실기대회 준비반도 했었고 미술학원을 꽤 오래 다닌 덕에 기초디자인, 기초 조형,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등 여러 가지 실기 유형을 겪어보기도 했어요. 꾸준히 미술학원에 다니며 제 점수에 맞는 실기를 준비하다가 수능 때 미끄러지는 바람에 한 달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새로운 실기 유형을 준비하기도 했죠. 결국 저는 재수생이 되었죠.
  미술은 그만큼 준비하기가 까다로운 것 같아요. 다른 입시 전형보다 알려진 정보도 많이 없고요. 학교의 선생님들도 미대 입시에 대해, 입결에 대한 정보조차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아서 상담을 하기도 힘들죠. 또 수능 점수에 따라 준비해야 하는 실기 유형이 바뀌기 때문에 변수도 많고요. 비실기를 준비할 만큼의 성적이 된다면 또 모르지만 거의 80퍼센트 이상의 학생분들은 미술학원에서 실기를 준비하고, 미술학원에서 대학 상담을 하는 등 사교육에 의존해서 대학을 가게 되죠. 학생 여러분에게 있어서 미술학원은 그만큼 절대적인 존재라고 생각해요. 저에게도 그랬고요.

1. 미술학원에 절대적으로 의존하지 말자
  그러나 제가 제시하는 첫 번째 미대 입시의 팁은 ‘미술학원에 절대적으로 의존하지 말자’입니다.

미술학원에서 제시하는 정보들을 100퍼센트 확신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에요. 물론 ‘미술학원은 정말 믿을게 못된다!’라던가 모든 학원 선생님들의 말씀을 불신의 마인드로 받아들이라는 소리는 절대 아니고요. 학생 여러분들이 정보를 객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눈을 길러야 해요.

저는 고등학교 3년 내내 같은 미술학원에 다니다가 재수를 하면서 미술학원을 바꾸게 된 케이스입니다. 정말신중해야 된다는 생각에 재수학원 다니는 틈틈이 그 지역 미술학원 10군데 이상을 알아봤어요. 그러다 보니 저 자신의 그림도 그렇고 학원 전체의 그림 실력이나 공부와 실기 중 어떤 부분에 더 중요도를 주는지 등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눈이 길러졌어요.

그럼 미술학원 10군데 이상 돌아다니면서 상담받으라는 소리냐, 그런 것은 아닙니다. ’미술학원 선생님이 나는 내신 필요없댔어’, ‘미술학원 상담받아봤는데 공부 못해도 OO 대갈 수 있대’, ’미술학원 선생님이 나 실기 못해서 여름 특강 더 들어야 한대’ 등등 미술학원 선생님의 말씀을 맹신하지 말자는 거죠. 물론 제가 정답이 될 순 없지만 적어도 학원에서 하는 실기시험이나 공부에 대한 현혹적인 말들은 객관적으로 받아들일 줄 아는 현명한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미입니다.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절대 놓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저 같은 경우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공부와 실기의 비율을 6:4로 유지하는 것이었어요. 한 번은 실기대회 준비반에 뽑혀서 실기 준비를 더 많이 하게 되었는데, 그때 너무 힘든 나머지 ‘너처럼 애매한 내신이면 차라리 깔끔하게 포기하고 미술에 전념하고 정시로 가. 또 실기대회에서 본상 타면 수시로 쓸 수 있잖아.’라는 미술학원 선생님의 말씀에 내신 준비를 소홀히 했었어요. 한번 그렇게 내신 시험을 망치게 되니까 정말 내신이 한 등급 이상 떨어졌고 고3 수시 기간에 정말 많은 후회를 했어요.
 

2. 공부를 포기하면 절대 안 된다
  그런 의미에서 두 번째로 말씀드리고싶은 팁은 ‘공부를 포기하면 절대 안 된다’입니다.

점수는 높을수록 여러분에게 많은 기회를 줍니다. 과 선택의 폭도 넓혀주고 높은 경쟁률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게 해주죠. 몇 등급을 맞았는데 어느 학교를 갔다더라, 백분위가 몇인데 어디를 붙었다더라…다들 한 번씩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그러나 그렇게 회자되고 광고에 쓰이는 것은 그런 케이스가 흔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120명중에 한 명 두 명 있을까 말까 한 이야기인데 그런 말을 듣고 내신 공부를, 수능 공부를 소홀히 합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거죠. 미술을 하는 학생들은 이런 말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성적은 대학 이름을 결정하고 실기는 합격을 결정한다?’

아니에요. 정확히 말하면 성적은 대학 이름과 학과, 합격의 80퍼센트를 결정한다고 할 수 있어요. 저 문장은 실기 반영 비율이 7-80퍼센트 되는 학교들이나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백분의65퍼센트 이상이 평균적으로 지원하는 학교들은 실기보다 점수가 훨씬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물론 수능을 다 치고 나서는 더 이상 바꿀 수 있는 게 실기 밖에 없기 때문에 정말 실기에 전념을 다해야 하지만 수능 치기 전에는 감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고3 겨울 특강 때 실기를 준비하는 것에 부담이 없을 정도로만 준비를 하면 됩니다.

실기는 특강 때 어차피 매일 15시간씩 미술학원에서 그림만 그리다 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엇비슷한 정도로 실력이 맞춰져요. 어떤 주제가 나와도 그림을 완성할 수 있을 정도는 된다는 소리죠. 그러면 실기는 변별력이 크게 없어요. 그중에서 정말 잘하는 그림들, A+받는 친구들 몇몇이 평균보다 한 5퍼센트 정도 백분위가 떨어져도 붙는 거죠. 그 이상 차이가 나면 합격할 확률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해요. 성적을 올리는 게 그림 A+ 받는 것보다훨씬 객관적이고 훨씬 쉬운 방법입니다. 공부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내신도 노력할 수 있는 데까지 해야 합니다. 뭐 하나를 버리고 간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기회들을 버리겠다는 소리니까요, 공부도 실기도 포기하지 않으려 노력하세요!

3. 너무 자책하지 말자
  세 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은 팁은 ‘너무 자책하지 말자’입니다.
‘저는 실기를 몇 년을 했는데요, 1년 배운 누구보다 그림을 못 그리는 것 같아요.’, ‘저는 미술에 소질이 없는 것 같아요.’, ‘학원비가 너무 비싸서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요. 그렇다고 저는 좋은 대학에 붙을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아요. 어떡하죠?’ 미대 입시와 관련된 상담을 하다 보면 참 많이 나오는 말들이에요. 저도 이렇게 많이 자책했고요. 하지만 대학에 와서 보니 일단 입시할 때 하는 실기는 디자인과는 전혀 관계가 없어요. 그러니까 입시를 준비하는 단계에서 미술에 소질이 없다고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또 평소에 많이 자책하고 미술 입시에 관련해서 자존감이 낮았던 친구들은 실기 시험장에서도 크게 위축됩니다. 모든 사람의 보는 눈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듯 그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자책하지 마세요.



입시 팁을 마무리하며...
 이렇게 세 가지 입시 팁을 말씀드렸는데요. 구체적인 진학 상담에 대해 말씀드리기엔 학교별, 학과별, 성적별로 너무나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직접 겪은, 어떻게 보면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하게 되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어떤 방식으로든 학생 여러분께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하셔서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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